-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원일로 57 일산성당
민화위 뉴스레터 '마음' 2021년 5월호를 보내드립니다. 청순한 푸름의 계절, 5월🌳 '청순한 푸름의 계절' 5월, 나무 하나하나, 아름다운 5월, 광주의 아픈 역사가 스며든 5월, "우리는 5월 속에 있습니다." ![]() <2021년 고양-파주 평화지기 월례 미사 안내>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8시, 일산성당에서 평화지기 월례미사가 있습니다. (※ 5월 미사는 5월 18일입니다) 미사에는 평화사도, 민족화해분과장·위원, 평화와 환경 보존에 관심 있는 교우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8일, 미얀마 시위대를 진압하러 온 경찰 앞에 따웅 수녀가 무릎을 꿇고 '발포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자, 경찰 두 명도 함께 무릎을 꿇고 손을 모았다. 이로써 진압은 평화롭게 마무리되는 듯 하였지만, 결국 이날 두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 현재 미얀마를 보면,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아픔이 떠오릅니다. 그때의 광주가 그랬듯이, 외부인의 관심과 응원은 미얀마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도 미얀마의 거리에 무릎을 꿇습니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따라,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에 지지와 기도로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연합뉴스 -어바웃 북한- 누가 북한망명정부를 노래하는가? 황소희 안젤라 (연세대 정치학 박사수료) "난민 자격으로 제3국으로 탈북하거나 탈남하는 북한이탈주민들 중 일부는 타지에서 그들만의 영역을 새롭게 만들어내거나, '북한망명정부수립'이나 '북한영토회복운동'과 같은 정치적인 움직임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같은 움직임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우리 안의 평화- 똥 찾아가세요 장경선 벨라뎃따 (평화사도 1기 & 동화작가, 평화운동가) "인도네시아의 무고한 시민을 향해 내리쳤던 칼날은 양심에 따른 행동이었고, 광주 시민을 향한 총부리도 양심에 따른 행위였으며, 미얀마 국민에게 쏟아진 총알 역시도 양심에 따른 행동이었다면 도대체 양심이란 뭘까?" -평화를 배우다- 화해 - 정치 질서에서의 피스빌딩을 위한 가톨릭 윤리 박은미 헬레나 (한국가톨릭여성연구원 대표, 팍스크리스티코리아 공동대표) '평화를 배우다' 이번 호에서는 『피스빌딩 - 가톨릭 신학, 윤리, 그리고 실천』의 4장인, 노틀담대학 정치학, 평화학 조교수 다니엘 필포트(Daniel Philport)의 글을 소개합니다. 카슈미르와 브룬디에서 신앙에 기반을 둔 화해 활동을 펼친 활동가이기도 한 필포트 교수는 현대 정치학에서 화해의 문제에 초점을 둡니다. -내가 만난 재일조선인- 젊고 맑은 그네들, 조선학교의 선생님들 정다빈 멜라니아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연구원, 샬롬회 회원) 조선학교에서 민족 교육을 잇는다는 보람과 아이들을 돌보는 기쁨으로 일하고 있는 조선학교 선생님들은 단순히 직업으로서 수업을 맡아 가르치는 사람 이상의 역할을 요구받습니다. 사명감이 없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부와 명예가 따르지 않는 고된 길에 기꺼이 나선 젊고 맑은 그네들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반도 평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1) 박문수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운영연구위원) 바다로 나오기 위해 필사적인 "중국" 바다로 나오는 중국을 막으려는 "미국" 미·중이 인도양을 사이에 두고 다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미·중 사이에서 쿼드(Quad) 참여를 요구받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쿼드 :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환 -사목 단상- 벌목공의 희망 안종찬 나보르 신부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부주임) 1996년 당시 러시아라고 하지만 아직 소련의 모습이 짙었던 지방 도시들... 그 거리를 지나다 보면 외화벌이를 위해 북에서 온 벌목공들을 마주치곤 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무표정하거나 어딘가 모르게 주위를 경계하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그 먼 땅에 왔던 걸까요? -평화의 교회- 인권 증진, 평화에 이르는 길 - 제2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평화와 권리는 서로 원인이자 결과입니다. 평화는 권리를 옹호하고, 권리는 다시 평화를 옹호합니다. 민화위와 함께하는 첫 번째 방법 💕 민화위 후원 회원이 되어 주세요. 🙏 한반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향한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 주실 후원 회원을 모십니다. CMS (자동출금이체) 후원 계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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