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위 뉴스레터 '마음' 2022년 10월호를 보내드립니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뉴스레터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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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 77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위령미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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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위령성월을 맞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미사를 북한군 · 중국군 묘지에서 봉헌합니다. 남북의 대결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이 미사가 아래와 같이 있사오니 함께해 주세요.🙏
일시 : 2022년 11월 4일(금) 14시
장소 : 북한군 중국군 묘지(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산 55)
주례 :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
공동집전 : 의정부교구 사제단
주관 : 민족화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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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이 지난 10월 6일~7일(현지시간 10월 4일~5일) 미국 워싱턴 D.C. 가톨릭대학교에서 한국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교회 지도자, 비정부기구, 학계 · 정치계 인사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7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천주교회가 남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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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평화의 길을 찾아서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
강주석 베드로 신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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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상의 평화를 위하여 《 평화를 위한 담론 X 》
남덕희 베드로 신부
(의정부교구 7지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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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한반도 평화 《 Hello, Jimtober? 》
황소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기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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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편견과 분단을 넘어 《 2020년대 초반, 강변북로를 지나 자유로를 달리다 4 》
강주원
(인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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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중국 천주교회 이야기 《 중국의 예수회, 1842년부터 1954년까지 》
데이비드 스트롱(David Strong),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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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루지에리(Michele Ruggieri)와 마태오 리치(Matteo Ricci)는 1582년 처음으로 중국에 입국이 허가된 예수회원이다. 예수회의 첫 번째 활동 기간은 영광스러운 순간들과 박해의 기간을 거쳐 1773년 예수회가 탄압을 받으면서 끝났다. 재건(1814)을 거쳐 중국에 다시 등장한 예수회는 1842년부터 중국에서 추방된 1954년까지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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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1950년대까지 중국 중부 지앙난(江南)에 파견된 1,121명의 해외 예수회 선교사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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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내가 만난 남한 《 북한 농촌의 가을 》
장혜원
(북한대학교대학원 박사 수료)
- 추석이라 오랜만에 가족들과 한 밥상에 둘러앉았다. 각자 사는 곳이라 봤자 서울과 경기권이지만, 다 같이 밥 먹는 기회를 갖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갖가지 음식을 하나씩만 맛봐도 배부를 정도로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추석 음식의 종류는 다양했다. 명절 음식의 수고를 염려해 만류했으나 엄마는 분위기를 내신다며 기어이 각종 요리를 손수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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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우리 안의 평화 《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l) 》
장경선 벨라뎃따
(평화사도 1기 & 동화작가, 평화운동가)
- 운 좋게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해외 레지던스에 뽑혔다. 몇 년 전 폴란드 해외 레지던스에 지원했다가 미역국을 먹은 터라 고마움이 배가 되었다. 폴란드를 지원하면서 기획서에다 홀로코스트 둘러보기와 한국전쟁 당시 폴란드로 보내졌던 고아들이 살았던 양육원 답사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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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늘지기 권두언《 확장억지와 순례자 》
강주석 베드로 신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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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목단상《 참회와속죄의성당이 봉헌되기까지 》
권찬길 세례자요한 신부
(참회와속죄의성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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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샬롬회 서평 《 선량한 차별주의자 》
장은희 아녜스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미래세대연구자모임 샬롬회 회원)
- 2017년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큰 규모의 회사에서 잠시 계약직으로 출근한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출입증이 없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직원이 출근할 때까지 문밖에서 서성여야 했다. 신입이라서 출입증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이라서 출입증을 받지 못했다. 불편함에 못 이겨 회사에 건의했지만, 결국 퇴사할 때까지 출입증을 받지 못했다. 출근할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점심시간에도 하루에 몇 번을 남의 뒤를 쫓아야 했던 불편함은 비정규직에게만 보이고, 정직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차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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