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위 뉴스레터 '마음' 2021년 2월호를 보내드립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민화위 가족 여러분! 2021년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가오는 설날, 뉴스레터로 전하는 민화위의 다정과 온기가 민화위 가족분들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사목 단상- 새해 복 많이 받으이소! 이은형 디모테오 (의정부교구 일산성당 주임신부) 지난 성탄, 일상 성당 앞에 설치된 구유에 집 모양의 카드가 놓여 있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고운 마음을 써 놓았을까요? -모듬살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코리아 피스메이커 2021 선언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나아가기 위해 결정적인 시간이 될 2021년을 맞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서 진행하는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코리아 피스 메이커 2021 선언문> 일부를 게재합니다. 7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전쟁을 끝내고 지금껏 살아보지 못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시민들이 함께 하자는 호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 속에서 예언자입니다. ... 여러분은 예언자들처럼 선언해야 합니다. ...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경이를 선포하고, 세상 속에서 행해지는 선을 격려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악을 고발해야 합니다." (로메로 주교, 1977년 4월 7일 강론에서)
매달 한 꼭지는 카드뉴스 '피스굿뉴스'로 제작됩니다. 지금 바로 <웹진>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내가 만난 남한- 양말 바지 장혜원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수료) 이번 겨울을 유달리 눈도 많이 오고, 날이 춥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겨울은 더 춥다고 하지요? 북한 사람들은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평화를 배우다- "돌봄의 문화 없이 평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제54차 평화의 날 담화 요지- 박은미 헬레나 (한국가톨릭여성연구원 대표, 팍스크리스티코리아 공동대표) 이번 평화를 배우다에서는 2021년 제 54차 평화의 날 담화문 "평화에 이르는 길인 돌봄의 문화"을 담았습니다. 교황님의 말씀이 우리 각자 생황에 어떠한 울림을 주시는지 함께 보시죠. -어바웃 북한- 자비로운 독재자 만들기 황소희 안젤라 (연세대 정치학 박사수료) 북한의 자비로운(?) 독재는 가능할 것인가? 외부에서 북한에 진입할 기회가 많아지고, 이 관여가 기층 주민을 대상으로 제도화되면 북한의 지도자와 특권층이 주민들에게 자비로워질 수 밖에 없는 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북한의 권위주의적 체제가 반드시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한 징벌과 제재도 불사해야 한다는 극단적 당위론보다 실제 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실리적이고 지혜로운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한반도 평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북한 인권 백장현 (한신대 초빙교수,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운영연구위원) 대북전단 살포 금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 시점에서 북한 인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일까요? -우리 안의 평화- 양파 한 뿌리 (한 뿌리의 파) 장경선 벨라뎃따 (평화사도 1기 & 동화작가, 평화운동가) 양파 한 뿌리의 의미에서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의 무게를 보고자 합니다. 민화위와 함께하는 첫 번째 방법 💕 민화위 후원 회원이 되어 준다. 🙏 한반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향한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 주실 후원 회원을 모십니다. CMS (자동출금이체) 후원 계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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